2018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김해 24개 기업 참가
우수상품관에 11개사 공동홍보관에 13개사
총 60여개 제품 소개
김해시가 관내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우수상품관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김해 기업 우수 제품의 판로확대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2018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G-FAIR KOREA'에 총 24개사 23개 부스 규모로
김해 우수상품관(11개사, 15부스)과 공동홍보관(13개사, 8부스)을 만들어 창업제품 및 우수 제품 60여종을 전시한다.
우수상품관에는 유기농 화장품, 공기청정기, 단조 IH 프라이팬, 차도구류, 생강차류, 이미용기기 등 우수 제품이 선보인다.
특히 창업기업인 알앤제이코스메틱을 비롯해 ㈜실바트, ㈜한미프렉시블, 가야공방 등 김해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는다.
비즈니스센터는 또 우수상품관 전시 기업과 함께 신규 판로개척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비즈코리아 벌꿀 제품 △폰테 중급영단어 학습교구 △㈜안온 잔스 마사지기 △대광상사 통숯필터 등 신규아이템이 전시된다.
공동홍보관에서는 △알앤제이코스메틱의 '세븐 베리' 유기농 샴푸류 △스마일케어의 성인용보행기의 첫 런칭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원장은 "이번 G-FAIR에서는 우수상품을 전시해 신규판로를 개척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김해 관내 창업기업의 첫 시장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전시회를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 9개사 15개 부스를 운영해 161건의 상담실적과 1,029,000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2018. 10. 23. 경남신문 김명현 기자님의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