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개최된 KIMES 2018 전시회에 경남 공동관을 구성, 15개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제조기업의 전시홍보를 추진해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인들로부터 25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리라이브, ㈜투곰스 등 신규 참가 기업을 포함해 총 15개사가 참가한 42개 부스 규모의 경남 공동관을 운영했다.
경남의 15개 기업은 활발한 마케팅 홍보활동으로 자사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기술력을 선보여 252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을 이루며 경남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참가기업들은 업그레이된 제품과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으며, 최근 의료산업 트랜드에 맞춰 재활치료 및 보조기기, 홈케어 및 건강관리 제품 등을 다수 선보였다. 특히, 참가기업이 선보인 신제품에 대해 해외 바이어의 CE, FDA 등 인증 요구에 따라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을 위한 인증 획득과 지속적인 바이어 대응으로 원활한 수출진행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매년 경남 공동관을 조성해 KIMES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마케팅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두바이, 싱가포르 전시회 등 국외 전시회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남 의료기기 산업의 홍보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신사업 발굴로 의료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 4. 4 경남매일 송지나 기자님의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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