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해시, 코로나 불황 ’신제품 개발‘로 이겨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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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70 | 등록일 | 2020-04-21 | ||
내용 |
김해시, 코로나 불황 ’신제품 개발‘로 이겨낸다 - 6개사 내외 기업 선정해 제품 상용화 비용 최대 1,500만 원 내에서 지원 - 우수 아이디어 보유기업의 조기시장 진출 견인 및 매출증대 효과 기대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 및 시장 런칭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제품 상용화 단기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해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 과업 완료 및 상용화가 가능한 기업이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업체 및 최근 3년 이내 지식재산권을 등록한 기업은 평가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6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제품 조기 상용화 개발에 따른 비용을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이내(자부담10%이상, 부가가치세 지원 제외)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분야는 △국내외 인증비 △시험분석료 △지식재산권 출원비 △시제품 제작(금형·목업 등 포함) △디자인 개발 △판로개척(마케팅) 총 6개 분야로, 기업은 필요한 지원분야를 2가지 이상 포함하여 패키지형태로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수혜기업 중 ㈜한미프렉시블은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린클‘ 제품 개선 및 디자인 개발을 완료 후,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의 성공적 런칭 및 온라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약 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엠테크윈은 신제품 UVC—LED 퍼프살균기 개발을 완료하여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신제품·신기술을 보유한 김해 중소 제조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통해 조기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해당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로 어려워진 지역 기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참여 신청은 오는 5월 8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 및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홈페이지(www.g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