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통해 의생명기업 '적극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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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55 | 등록일 | 2019-0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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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통해 의생명기업 '적극 지원'
- 작년 신규고용 40명, 유망기업 4개사 김해 이전 등 성과 창출 - 올해 22개사 기업 지원, 신규고용 25명 창출…'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수행하는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기업지원 사례가 전국적으로 돋보이고 있다. 재단은 작년 6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인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선정됐고 올해는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의생명기업의 병원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에서 기관이 병원과 협력하여 공간, 시설·장비 같은 하드웨어와 연구자원·역량 등 소프트웨어 요소를 결합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재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수혜기업 15개사를 지원했고 신규고용 40명, 기업 매출액 지난해 대비 평균 84%증가, 벤처캐피탈 투자 117억원, 유망기업 4개사를 김해로 이전시켰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올해 정식사업으로 승격되어 전국의 3개 기관(김해의생명센터,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으로 사업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해동병원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병원연계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 활용 33회, 임상시험컨설팅 4회, 임상시험지원 1건,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8건의 실적을 올리며 수혜기업의 기술성숙을 유도했다. 특히나 재단이 김해로 이전시킨 ㈜현우테크는 영남대 기술이전을 통해 시제품제작과 시험분석을 추진하였고, 임상프로토콜 개발지원으로 식약처 허가임상을 통해 제품 고급화까지 실현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현재 재단은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선 주요성과로는 작년보다 7개사가 늘어난 22개사의 의생명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25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이끌었다. 또 타 지역에 있는 의생명기업 3개사를 김해시로 이전하였고, 신규 창업기업 2개사의 입주공간을 지원하였다.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에도 열을 올렸다. 지난 4월 김해 유망 의생명기업 5개사와 함께 ‘BIO KOREA 2019’ 전시회에 참여한 재단은 기술에 대한 투자유치 등 해외 글로벌 기업을 통한 기술이전 협의와 바이어와 58건의 상담 실적을 만들었다. 또 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도 전문의와 기술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수행해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수술시 애로사항과 제품의 특이성을 의사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자리를 제공했다. 지난 5월에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제품 및 기술 설명회, 병원 관계자 및 바이어와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수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끌어냈다. 이어 재단은 지난 6월 ‘2019 보건의료분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기기 관련 기업체와 대학교 의료분야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의생명기업 및 창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및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