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해시의 미래산업 부흥 이끌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정밀의료 혁신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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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14 | 등록일 | 2019-0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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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 미래산업 부흥 이끌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전략은 '정밀의료 혁신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추진 - 과기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제대와 함께 의생명·의료기기 특구추진 중 - 과기부(한국연구재단)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제품화 플랫폼 구축 공모추진 -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추진 -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추진 중 - 산업통상자원부, 300억원 규모,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사업 추진 중 "지역경제가 희망이다"는 정부의 방침에 선재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에서 출자출연한 재단을 기반으로 13년간 의생명산업에 꾸준한 투자와 함께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에 투자하는 기초지자체 김해시의 의지가 대단하다.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사장 허성곤, 원장 윤정원, 이하 재단)은 김해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재단은 현재까지 총 60건의 의생명산업과 관련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 △항노화정밀의료기기 업종전환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를 포함한 국책과제 총사업비 금액은 885억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의생명분야에 대한 노하우 축적은 물론 인프라 확충, 의료관련 기업의 성장 및 집적화를 이루어냈다. 또한 재단은 지금까지 총 183개 기업을 대상으로 363건(68억원 규모)의 직접지원을 진행했고 47개의 관외기업을 김해시로 유치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해의생명산업은 김해시의 경제를 이끌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미래 산업에 시의 일자리 창출에 첨병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유도하고 기존 인프라와 지원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한 재단의 선택과 전략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김해시와 재단은 "정밀의료 혁신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김해 창업창직 밸리 조성을 목표로, 의생명산업이 김해 7대산업으로의 진입을 유도하고, 전 산업에 걸쳐 전통산업의 고도화와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유망 혁신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부전략으로는 기술산업화 전담조직, 창업 인프라, 혁신기업 발굴, 의생명 규제특구,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규제특구 공모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 먼저, 김해시와 함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 특구사업과 규제특구사업을 공모 추진한다. 강소특구사업으로는 지역의 의생명특성화 대학인 인제대학교와 5개 백병원 보유 유망기술을 활용하여, 배후부지인 골든루트 및 서김해산단 내 의생명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성이 높은 창업기업의 산업화가 연결확산 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규제특구로는 의생명기업의 의료기기 제조시 필수 인증인 GMP 시설 및 장비의 공동 GMP시설지원 등 기업의 규제수요를 반영하여 중기부/식약처에 제출 검토해, 협의후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규제특구사업의 재정지원사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특구지역에 입주된 기업의 수혜가 큰 만큼 기술스카우트 제도 도입으로 시장성과 매출이 유망한 분야의 기업을 까다롭게 발굴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함께 양질을 일자리를 만들어 시너지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 제품화 플랫폼 구축을 인제대학교 약학대학, 부산백병원과 함께 과기부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제 시대가 변해 인공지능으로 유효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할 수 있기에 선재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식품과 화장품 산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제품 고도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창업/창직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역클러스터와 병원을 연계한 창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의 데스밸리 구간을 지원할 수 있는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추진중이다. 향후 공모선정시, 4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 자금이 김해에 집중되어, 벤처투자사로부터 인정받은 기업의 경우 창업기업 성장, 창업입주공간, 사업화지원, 창업컨설팅, 해외전시참여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네 번째로, 병원산업 중 시장수요가 증가하는 첨단 의료용품과 재활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특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을 추진해, 新치료기법에 따른 새로운 의료기기를 지능화해 만들 수 있는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하여, 풀뿌리산업 육성사업과 함께 고령친화산업과 건강기능제품의 고도화를 유도한다. 다섯번째로, 선진 정밀의료 기술을 국내로 도입하고, 산업화 지원을 위해, '김해-하버드 바이오 이미징 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암 표적물질 공동연구개발 및 생체지표별 영상진단을 활용한 정밀 맞춤 치료를 연구를 위해 고려대 안암병원과 함께 형광 조영제 ZW800-1C, cRGD-ZW800-1C의 비임상시험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렇게 연구된 형광 이미징 기반 정밀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암 표적형광체 및 영상시스템 개발, 상용화 연구를 추진할 것이다. 여섯 번째로,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성장하는 의료영상판독시장 진출기업 육성과 개인별 건강관리 정보를 통한 질환예방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딥노이드 외 유망 의료영상판독기업 유치와 지역대학병원간 연계로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병원의 성장시장을 선점하고, 김해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한 김해시민의 건강관리와 예방, 진단기기 개발에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첨단 미래 유망기술을 보급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보유기술을 산업화할 수 있는 지역의 출자기관과 함께하는 모델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새로운 지역 성장모델로 성공할 수 있는 시험대에 있는 만큼, 재단은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지역의 새로운 창업 분위기 조성으로 의생명과 창업생태계를 활성화 되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정원 원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중소기업의 매출로부터' 이어질 수 있다는 기본 원칙을 알기에, 미래시장에 도전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투자한다면, 창업과 보육, 첨단기술의 보급, 산업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타지역과는 다른 성장도시로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